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8강 한국 이다빈-도미니카 페구에로. 이다빈 승리. 이다빈이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7일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급에 나선 이다빈은 도미니카의 로드리게스를 23대 14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15대 10으로 앞선 이다빈은 2라운드에서도 19대 11로 리드를 이어갔다.
자신보다 키가 큰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거리를 유지하며 쉽사리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몸통은 물론 머리 공격 등으로 점수를 뽑은 이다빈은 최종 스코어 23대 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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