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27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표팀은 케냐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틀 전 브라질에 0-3으로 패한 한국은 이로써 8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케냐전에서는 김연경과 김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희진은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20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연경도 16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은 내일(29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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