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MTS 시스템이 장 초반부터 '먹통'이 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인수회사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뱅크 주식의 매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한국투자증권 고객들은 로그인을 하지 못해 피해가 예상된다.
/ 한투증권 MTS 화면 캡처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이라 접속자가 몰리면서 MTS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며 "서버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의 공모 청약 당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주식 597만 8,606주를 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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