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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지난달 이어 또 가격 인상…"버킷백 등 일부 제품 5% 인상"

  • 등록: 2021.08.11 오후 17:21

  • 수정: 2021.08.11 오후 17:30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달 '테수토백'의 가격을 인상한지 약 보름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버킷백으로 알려진 '프라다 듀엘 나일론 숄더백' 가격을 종전의 156만원에서 5.1% 오른 164만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프라다는 지난 달 말에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테수토백으로 불리는 '리에디션 사피아노 가죽 트리밍 리아일론 숄더백'의 가격은 직전 대비 5.6% 인상된 189만원으로 책정됐다.

코로나19로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고가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추세이다.

지난달 초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클래식백·보이백 등 인기핸드백류의 가격을 12% 가량 올렸다.

또 다른 명품 루이뷔통도 지난 5월 일부 핸드백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한 바 있다.

명품업계의 잇단 가격인상 이유는 가격이 오르는 것과 상관없이 명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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