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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1.08.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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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개월 만에 0.25%p 인상했습니다. 코로나 불경기를 대출로 버텨온 서민과 자영업자 부담이 가중될 걸로 보입니다.

2. 한국을 도운 아프간인 378명이 입국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의 장기 체류와 취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행령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3. 윤희숙 의원의 자진 사퇴 발표에 민주당은 윤 의원이 과거 근무했던 KDI를 거론하며 "KDI 내부정보 이용해 투기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윤 의원은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수사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처리 강행에 맞서 필리버스터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9월 정기국회가 열리면, 언론법은 곧바로 표결 처리가 가능해져 시간은 30일부터 이틀 뿐입니다.

5. 코로나 위중증 환자 급증 속에 하루 사망자가 2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4차 대유행 이후 '최다'입니다.

6. 코로나로 면회가 금지된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70대 치매 환자가 욕창으로, 다리 절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의사 1명이 환자 100명 이상을 돌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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