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카드 캐시백과 배달앱 할인쿠폰 지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2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카드 캐시백 제도를 10~11월 2개월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드 캐시백은 지난 2분기보다 카드 사용액이 늘 경우 초과분의 일정금액을 돌려주는 제도로, 월 5만 원씩 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정부는 비대면 외식쿠폰도 이달 1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외식쿠폰은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을 4회 할 경우 1만 원을 쿠폰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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