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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尹측, 공수처에 박지원 추가 고발…"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록 2021.09.15 16:00 / 수정 2021.09.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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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15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 고발했다.

윤석열 캠프 정치공작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박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 측은 박 원장이 전날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 자료를 다 갖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마치 용산세무서장 사건에 부정하게 관여된 것처럼 발언해 국정원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3일 윤 후보 측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 성명불상자 1인을 국정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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