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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탈감'

등록 2021.09.19 19:33 / 수정 2021.09.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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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정부 질문에서 총리는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김부겸
"내용은 잘 모르지만 조금 상식적이지는 않다"

야당의 질문내용은 민간업체가 주거 개발사업에 3억 5천만원을 투자했는데 3년 동안 4040억원을 배당받았다, 이게 정상이냐는 것이었습니다.

1153배의 수익. 처음엔 이런 수익이 난다는게 신기하기도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의심은 쌓여 갑니다. 관련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유력 대선주자가 거론되는 의혹이라 정치 공방의 성격도 있겠습니다만 7명이 챙겼다는 배당금 액수를 보며 느껴지는 허탈감은 떨쳐내기가 어렵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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