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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부인 취재 중 '경찰 사칭' MBC 기자 등 2명 검찰 송치

등록 2021.09.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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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관련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고발된 MBC 취재진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3일) 공무원 자격사칭 혐의로 MBC 소속 기자와 PD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 박사논문 검증을 위한 취재 도중 김 씨 지도 교수의 주거 앞에 주차된 차주와 통화하면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7월 초, 이들을 강요와 공무원 자격사칭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A 기자 등 취재진이 공무원자격 사칭 혐의는 인정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요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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