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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메타콘 2021'에 엔비디아·더 샌드박스 등 글로벌 기업들 대거 참가

등록 2021.09.27 10:07 / 수정 2021.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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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막되는 메타버스 콘퍼런드 '메타콘 2021(Metacon 2021)'에 엔비디아, 더 샌드박스, 텐센트, 노키아, 유니티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TV조선 주최로 오는 10월 6~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메타버스 2.0: 가상과 현실의 공존' 주제로 열리는 메타콘 2021은 국내외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메타버스 비즈니스와 미래 트렌드를 집중 분석한다.

첫날인 6일에는 슈퍼 컴퓨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총괄하는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이 첫 기조세션의 연설자로 나선다. 케리스 부사장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그 기술 및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SK 텔레콤 Metaverse CO의 수장으로서 ifland(이프랜드)를 개발한 전진수 CO장이 '상상을 현실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더 샌드박스(The Sandbox) 공동창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세바스찬 보르제는 메타버스 생태계와 그 기회를 공개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텐센트(Tencent)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아이시 장이 '나를 정의하는 것은-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하다'라는 주제로 Z세대의 SNS사용법을 분석한다.

오후에는 노키아(Nokia)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이자 미래 기술자인 레슬리 셰넌이 메타버스 시대에 5G 인터넷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한다.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메타버스를 둘러싼 기술요인과 그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특별 세션도 준비됐다.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사장이 탈중앙화 실감형 XR콘텐츠를 적용한 글로벌 스포츠 클럽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레알 마드리드 가상세계(RMVW, Real Madrid Virtual World)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야 메타버스 사업을 선도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가종현 부사장은 '메타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메타콘 2021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https://meta-con.io/)에서 사전 참가 등록을 통해 콘퍼런스 세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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