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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유서 남기고 4살 아들과 차 안서 숨진채 발견

  • 등록: 2021.10.01 13:56

  • 수정: 2021.10.01 14:07

어제(30일) 오후 9시 30분쯤 충북 음성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4살 난 아들과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전날 아침 A씨가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어제(30일)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A씨 부자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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