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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약 취해 공원서 쓰러진채 발견된 20대…시민 신고로 덜미

등록 2021.10.01 17:54 / 수정 2021.10.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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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부천의 한 공원 의자에서 20대 여성이 마약을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주사기 1대를 발견했고, 붙잡힌 20대 여성 A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의 간이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처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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