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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8일 개막…박해미·임주환 출연

등록 2021.10.04 17:28 / 수정 2021.10.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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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한다.

블랑쉬 역에는 박해미, 김예령. 스탠리 역에는 고세원, 임강성, 임주환이 캐스팅됐다.

스텔라 역에는 배정화, 임예나가 스티브 역은 김혁종이 연기한다. 유니스 역에는 박나연. 앨런 김동규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의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외로움을 넘어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에 휩싸이고 결국 거짓으로 만든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는 산산조각 나게 되는 모습을 그린 극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내달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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