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DB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저희들은 mRNA 백신으로 접종하는 일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얀센 접종은 지난 6월 시행된 바 있다. 미국이 공여한 100만 회분을 대상으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및 2회 접종이 번거로운 도서산간 주민들에게 접종이 이뤄졌다. 오는 12월이면 6개월이 경과하는 셈이다.
홍 팀장은 "12월 전에 얀센 백신과 일반 국민에 대한 추가접종에 대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고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