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정치

與, 이재명 최종 후보로 확정…이낙연 "수용"

등록 2021.10.14 07:40 / 수정 2021.10.14 07:47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더불어민주당 경선 갈등이 이낙연 전 대표의 결과 수용으로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원팀 시너지 효과를 내기까지 남은 과제는 여전히 많아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이재명 후보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낙연 전 대표측이 문제를 제기한 무효표 처리 방식에 대해 문제 없음으로 결론내자, 이 전 대표는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경선 사흘 만에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대의를 위해 결단해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당 원로들과 상견례를 갖고 4기 민주정부 창출을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최선을 다해서 이기는 것이 이재명 개인의 명예가 아니고, 더불어민주당의 사명이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전 대표의 승복으로 불복 논란은 일단락 됐지만, 지지층의 마음까지 붙잡는데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여전히 결선 투표를 요구하며 경선 결과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고, 송영길 대표는 '문자 폭탄' 등 반발에 대해, 극우 성향 커뮤니티 멤버인 "일베와 다를 바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여권 내부에선 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회동 성사가, 이르면 이번주말,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점쳐집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길게 끌 일은 아니라"고 했고, 다른 관계자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감 이후 만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