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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후보 선출 '컨벤션 효과' 대장동 의혹에 묻혔다

등록 2021.10.14 07:41 / 수정 2021.10.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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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민주당과 동반하락


[앵커]
민주당이 두달여간의 지역순회 경선을 마무리 지었지만, 이재명 후보와 당 지지율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선 직후에 지지율이 상승하는 이른바 '컨벤션 효과'는 없었던 셈인데,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 참패로 나타난 민심이 여론조사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왜 그런 건지, 장용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28 대 62, 3차 선거인단 투표는 이재명 후보의 완패였습니다.

이상민 11일 cbs
"저도 그 당시 발표하면서 제가 잘못 읽었나, 우쭐거렸다가는 큰코다친다라는 점을 보여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장동 의혹에 따른 민심 악화란 분석이 나왔지만, [CG-안민석] 일부 여권 인사들은 특정 종교단체의 개입설까지 주장하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김어준
"이런 급격한 엄청난 여론 변화가 여론조사에 안잡힐 수는 없어요"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5.4%포인트 하락한 30.5%였고, 이재명 후보는 야당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지지율이 4~5%p 떨어졌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6.7%로 3%p가 늘었고,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9.3%에서 35.6%로 떨어졌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졌고, 이재명 후보의 책임론이 강해지면서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실종됐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검찰수사와 국감 결과에 따라서는 지지율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tv조선 장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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