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하루 동안 20만3천263명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은 '블랙 위도우'로 오프닝 기록 19만 5천여명이다.
'베놈2'는 기자 에디(톰 하디)의 몸을 숙주 삼아 몸과 정신을 공유하는 외계 생명체 베놈의 익살스러운 호흡과 함께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와의 대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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