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설문조사…'삼성 래미안·GS 자이·한화 포레나' 순

등록 2021.10.14 13:33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에서 삼성물산의 래미안, GS의 자이,한화건설의 포레나가 1~3위를 차지했다.

14일 부동산R114와 메트릭스리서치는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 조사'를 공동 진행한 결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에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한화건설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 순이었다.

기존 아파트 브랜드는 ▲프리미엄▲고급▲신뢰▲전문성 부문에서, 신규 아파트 브랜드는 ▲합리적▲인간적▲고객지향▲친환경 부문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조사는 2000년대 초반 런칭한 기존 브랜드와 이후 등장했던 신규 브랜드의 미래 성장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보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전통의 강자로 분류되는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등이 여전히 높은 성장성을 구축한 가운데, 포레나, 더샵 등 상대적으로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가 급속도로 성장하며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0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 오차 ±2.15%포인트에 신뢰수준 95%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