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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아침 기온 뚝, 영하권 추위

등록 2021.10.16 19:31 / 수정 2021.10.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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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겠는데요. 10월 중순 기준으로, 64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하겠습니다. 두꺼운 겉옷 준비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9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 경기도 양주와 대관령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서울 11도 광주 13도, 대구 14도에 머물겠습니다.

기온도 낮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지역으로도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주 후반까지 때이른 10월 추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월요일에는 수도권에, 화요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전국에 비소식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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