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단독] "장모님께 잘해라"…장인에게 흉기 휘두른 사위 입건

등록 2021.10.18 18:25 / 수정 2022.02.08 18:5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처가에서 술을 마시다 장인을 흉기로 찌른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8일 새벽 12시 20분쯤 노원구 중계동 처가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를 존속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술을 마시다 장인에게 "고생하는 장모님께 잘 해드리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인의 상처는 깊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초 신고 내용과 달리 관계자 진술이 달라져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