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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카레이서, 지인 7살 아들 폭행 혐의로 피소

  • 등록: 2021.10.22 16:12

전직 유명 카레이서가 지인의 7살 아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폭행한 혐의로 전직 카레이서 47살 B씨를 고소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40분 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음식점에서 A씨와 술을 마신 뒤 밖으로 나와 A씨 아들의 멱살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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