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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간의 청혼'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풀어내
등록: 2021.11.03 오전 10:38
수정: 2021.11.03 오후 14:00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송현옥 교수가 연출한 연극 ‘5분간의 청혼’이 11월 4~7일 서울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송 교수가 이끄는 극단 물결의 ‘5분간의 청혼’은 안톤 체홉의 ‘벚꽃동산’ 속 바랴와 로빠힌이 마주하는 단 한 번의 짧은 시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두 인물의 내면과 욕망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연극적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두 인물의 굴곡져 흐르는 시간들은 음악, 조명, 그리고 두 배우 몸의 언어가 더해진 ‘신체융합극’으로 형상화됐다.
5분간의 청혼을 한 시간 남짓 되는 드라마로 풀어낸 것이다.
특히, 이 공연은 카자흐스탄 실크로드 연극제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루니 씨어터, 체코 브루노 페스티발에 초청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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