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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이자 부스터샷 맞고 사망…국내 첫 사례 나왔다

등록 2021.11.11 15:56 / 수정 2021.1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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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DB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뒤 숨진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한 사례라고 전했다.

이 사망자는 80대 이상 연령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추가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추가 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맞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선 얀센 접종자와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 60살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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