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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덕수궁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요"… '음악과 이야기로 듣는 덕수궁 음악회' 개최

등록 2021.11.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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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이야기로 듣는 덕수궁 음악회'가 11월 26일 덕수궁 내 함녕전 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가수 김현철이 사회를 맡아 소프라노 신영옥, 바리톤 전기홍, 명창 박애리, 뮤지컬배우 강필석, 뮤지컬배우 김소현, 가수 이무진 등 각 분야 음악인들의 화합의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신한은행이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시행한 관람객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인 '덕수궁 오디오 가이드 QR'과 함께 실시된다. 별도의 티켓 없이 안심콜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덕수궁 오디오 가이드는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문화재 보호 활동으로서 작년 숭례문에 이어 2번째로 런칭된 서비스다.

배우 유인나와 전문성우가 참여해 덕수궁의 역사를 친근하게 설명하고, 드라마형식을 더해 주요 전각들의 역사적 의미를 깊고 자세하게 소개하는 비대면 방식의 플랫폼이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 구역 내 출입할 수 있는 관람객을 제한한다.

음악회는 조선일보와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음악협회 사무국(02-2655-3061, 306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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