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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갇힌 자에게도 사랑과 구원"…천주교 교정사목委, 범죄방지재단상 수상

등록 2021.1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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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단체인 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한국범죄방지재단으로부터 올해의 실천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범죄방지재단(이사장 김경한)은 제14회 실천공로상 수상자로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현대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71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단체로 설립된 사회교정사목위는 범죄 피해자 가정은 물론, 교정시설 수용자와 출소자를 대상으로 사랑과 구원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김경한 범죄방지재단 이사장은 "창립 반세기가 넘도록 성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학술상 수상자로는 형사법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김성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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