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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조가 아니길…

등록 2021.11.28 19:33 / 수정 2021.1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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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벌어진 층간 소음 살인미수 사건 당시 경찰관들이 현장을 이탈해 공분이 일자 경찰청장이 소속 경철서를 찾았습니다.

김창룡 / 경찰청장 (25일)
“전국 일선 경찰관 7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발 테이저건 실사격훈련을 실시할 것”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저런 훈련을 안해왔다는 얘기일까요? 경찰수장이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게 낮설어 보였습니다.

코로나 탓으로 훈련하기 어려웠다고 해도 경찰의 본분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로 소방이나 군사 등 각 분야에서 현장 훈련이 축소되거나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인천에서 벌어진 일이 더 큰 사건사고의 전조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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