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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 2월 문 연 '더현대서울' 의류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등록 2021.11.29 14:25 / 수정 2021.11.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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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개장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의 매장에서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29일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여의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백화점 측은 "3층 속옷 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한 것 같다"며 "안내방송을 진행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과 백화점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추가 붕괴 우려는 없다고 봤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매장은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천장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더현대서울 전층에 대한 천장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상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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