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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역 외국인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확산 촉각'

등록 2021.12.07 11:48 / 수정 2021.1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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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출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방문한 이후,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서울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미크론 확진자의 경우 방역 지침에 따라 재택치료를 할 수 없다. 밀접접촉자 격리는 기존 10일에서 14일로, 생활치료센터 퇴소도 기존 7일에서 10일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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