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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서울 수서 등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 오늘부터 시작

등록 2021.12.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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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3일부터 행복주택 6천89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1080호) 등 수도권 7곳 5745호와 지방권 7곳 1148호로, 전국 14개 지구 6893호이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번 분양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전용 행복주택도 여주역세권3블록과 음성맹동 등 2개지구에서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오늘부터 22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내년) 3월 이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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