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선대위의 자중지란을 보면서, 민주당에서는 승리를 자신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까지의 목표 지지율을 올려잡고, 야당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전 대표는 본인의 싱크탱크 '광장'을 확대한 자문기구 출범식에서,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있어서 나라에 큰 행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아주 훌륭한 후보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 우리 당으로서, 또 나라로서도 큰 행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상승세에 자신감을 얻은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설 연휴 지지율 목표치를 당초 40%에서 43%쯤으로 올려잡았습니다.
박영선 / 前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배신한 사람들의 집합 공통분모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을 세월호에 빗대는 글을 썼던 추미애 전 장관은 거센 비난에 직면하자 "가라앉는다"는 표현만 삭제했고, 유감 표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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