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279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279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5천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3번째로 많다.
이날 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분기부터 D램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등 '메모리 반도체의 겨울'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과 달리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적을 떠받쳤다.
폴더블폰 흥행도 호실적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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