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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반도체·폴더블폰이 견인

  • 등록: 2022.01.07 오후 16:03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 연합뉴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279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279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5천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3번째로 많다.

이날 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분기부터 D램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등 '메모리 반도체의 겨울'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과 달리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적을 떠받쳤다.

폴더블폰 흥행도 호실적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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