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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2022 한국이미지상에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수상

등록 2022.0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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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2022 한국이미지상'을 수상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오늘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18회 시상식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디딤돌상'을 황 감독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CICI 최정화 이사장은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을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구실을 한 외국인 등에게 주는 '징검다리상' 수상자는 '오징어게임', '지옥' 등을 방영한 넷플릭스에 돌아갔다.

성악가 조수미는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춧돌상' 수상자로, 양궁의 김제덕은 20세 미만 청년에게 주는 '새싹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이미지상은 한국 이미지를 외국에 알린 인물이나 단체·사물에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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