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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沈, 광주 붕괴현장 찾아 활동 재개…배달 체험 나선 安

등록 2022.01.16 18:54 / 수정 2022.01.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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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칩거에 들어갔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일, 일정 중단을 선언한지 나흘 만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음식 배달 체험에 나섰습니다.

구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사전 예고 없이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았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물러서있기가 죄송스럽고 그래서…오늘 실종가족 분들 얼굴 뵈러 왔습니다."

지난 12일 모든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간지 나흘 만입니다.

심 후보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빨리 수색이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 후보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됐던 후보 사퇴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정의당은 "심 후보가 사고 현장을 찾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던 것 같다"며 "내일 반성과 성찰을 담은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일일 알바생으로 배달 체험에 나섰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배달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겪고 듣겠다는 취지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원래 팔던 가격대로 주문이 오면 그 가격대로 받고 배달하는 군요?(네 맞습니다.)"

"연구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면서 "10년 안에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안 후보는 또 한 방송 인터뷰에서 "3월 8일까지 절대 단일화를 안 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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