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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잇몸의 힘' 벤투호, 5골 골폭죽…'A매치 데뷔골'만 4명

등록 2022.01.16 19:31 / 수정 2022.0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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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5골을 터트리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만 4명이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벤투호'는 시작부터 북유럽의 복병 아이슬란드를 압도했습니다.

빠른 패스 연계에 이은 조규성의 간결한 슈팅, 선제골이 터집니다.

권창훈은 PK를 실축했지만, 곧바로 날쌘 침투에 이은 추가골로 설욕했습니다.

백승호의 멋진 중거리포로 전반에만 3-0.

대표팀은 후반 김진규와 엄지성의 쐐기골까지 묶어 5-1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유럽 팀 상대 A매치 최다골 차 승리 기록입니다.

벤투
"경기 전반적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주도했습니다."

A매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김진규. 교체로 나서 골망을 흔든 엄지성 등 무려 네 명이 데뷔골을 기록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조규성
"앞에서 열심히 뛰어주고 싸워주고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테니스 남자 단식 랭킹 1위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출전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백신 미접종과 관련된 호주 정부와의 비자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호주 현행법상 비자 취소 조치로 추방되면 향후 3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

KT 신인 하윤기의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원핸드 덩크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하윤기는 헐크 분장에 파괴력 넘치는 덩크슛을 더해 덩크왕에도 올랐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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