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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소득공제 확대 공약…'연소득 7000만원·대학생 자녀' 직장인 50만원 환급

등록 2022.01.20 21:35 / 수정 2022.01.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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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윤석열 후보 공약이 실현된 메타버스에서 22살 대학생 자녀를 둔 윤국민 씨를 만났습니다.

연봉 6000만원의 직장인인 윤 씨, 연말정산에서 본인 기본공제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늡니다.

성인 자녀도 150만 원을 추가로 인적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13월의 월급'으로 약 50만 원을 더 환급 받습니다.

윤 후보는 직장인들이 총 3조원 정도를 돌려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15%인 신용카드 공제한도는 30%,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60%로 각각 2배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이 경우 최대 45만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개인도 법인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소득 올리는데 필요한 비용이 있습니다. 상식 수준에 맞는 손비 처리를 해주자…."

개와 고양이 7마리를 키우는 윤 후보는 반려동물 병원비도 소득공제 대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반려인의 책임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개물림 사고와 같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견주에 대한 제재 역시 강화하겠습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모든 영유아의 하루 세끼 무상급식도 약속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청와대 수석제도 폐지, 안철수 후보는 청와대 인원과 예산 절반 감축을 각각 약속했습니다.

TV조선 박성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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