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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沈 "선치료 후평가" 산재 지원 확대…安 "강성 귀족노조, 해악 세력"

등록 2022.01.22 18:59 / 수정 2022.01.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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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중권 전 교수의 복당으로 힘을 얻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고향인 PK 지역을 찾아 거대 양당 후보를 비판하며 주춤해진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나섰습니다.

장용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학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심상정 후보는 답보 상태인 지지율에 답답하다면서도 웃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심상정
"마음이 더 바쁩니다. 하하. 지지율이 더 안 올라가서 마음이 더 바쁩니다"

심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탈모 지원을 포함해, 비만과 여드름 치료에도 본인 부담비를 100만원 이내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산재 신청을 당사자가 아닌 병원이 대신하고, 보상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심상정
"산재냐 아니냐 다 따진 이후에 치료 받는게 아니라, 선치료를 하고 그리고 후평가를 하는식으로.." 

안철수 후보는 2박 3일 일정으로 PK 지역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욕설,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를 싸잡아 비판하며, 자신이 야권 단일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저 혼자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던 민주당 당원들도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민주노총을 겨냥해 "강성 귀족노조는 일자리 창출을 막는 해악"이라며, "불법과 떼법을 엄단하겠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장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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