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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미크론 우세 지역, 이번 주부터 신속항원검사 시작

등록 2022.0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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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 총력전에 나섰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962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전해철 중대본 제2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힘쓰는 한편,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검사를 고위험군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위험도가 낮은 일반 국민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키트를 활용한 전문가용 및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미크론이 우세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이번 주부터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통한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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