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재택치료자 관리체계를 더욱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관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축소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저위험군 2회, 고위험군 3회를 저위험군은 1회, 고위험군은 2회로 축소하는 안 등이다.

또 지자체 '관리의료기관'을 이달 말까지 400개 수준까지 확대하여 최대 6만명의 재택치료자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하고, 외래진료센터는 2월 중순까지 현재 2배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