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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역체계 전환, 추이 보고 결정…마스크 잘쓰면 격리 제외"

등록 2022.01.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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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어도 마스크를 잘 썼고, 15분 이상 대화하지 않았다면 격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4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격리방식 추가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접접촉자의 격리도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7일에는 본인이 위험 지역에 갔다면 스스로 앱을 깔아 입력하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대응단계의 전국 확대 발령과 관련해 박 반장은 "오미크론 우세종이 90%에 육박한 우세 지역(경기 평택과 안성, 광주, 전남)에 먼저 우선 실시한다"며 "전국적 시행은 여러 상황과 추세 등을 보고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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