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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 컬링 스웨덴에 패배…4강 진출 실패

등록 2022.02.17 18:08 / 수정 2022.0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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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패한 팀킴이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여자 컬링이 '세계랭킹 1위' 스웨덴에 지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팀 킴은 17일 중국 베이징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컬링 풀리그 마지막 경기 스웨덴전에서 4-8로 졌다.

최종 성적은 4승5패. 전체 10개국 중 8위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준결승 진출을 위해 스웨덴을 이긴 뒤 동 시간대 경기가 이뤄진 일본, 영국, 캐나다의 결과를 지켜봐야만 했다.

캐나다가 일찌감치 '약체' 덴마크를 10-4로 꺾은 상황에서 일본이 스위스에 4-8로 졌기 때문에 한줄기 희망이 보였으나 '우리의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 4강에는 스웨덴(7승2패)을 비롯해 스위스(8승1패), 영국, 일본(이상 5승4패)이 올랐다.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여자 컬링 준결승전은 18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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