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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김용건, 39세 연하 여성과 낳은 아들 호적 올린다…"친자 확인"

등록 2022.03.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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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배우 김용건(76)이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을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

김씨는 39세 연하 여성 A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 친자로 확인되면서 호적 입적 절차를 밝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서울의 모 대학병원에서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신청했고 일주일 만인 어제 친자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불필요한 오해가 불식됐다고 판단, 호적 입적은 물론 정상적 양육에 필요한 모든 생활비 지원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A씨는 김용건과의 임신 스캔들을 폭로했다.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나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A씨의 임신으로 갈등을 빚었다. A씨는 김씨가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며 고소했고 김씨는 "낙태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를 낳아 호적에 올리는 등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김용건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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