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새로운 우주 시대를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 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융복합적 인재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새로운 우주시대(New Space) 항공우주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과학인재, 항공우주 과학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 됐다.

두 기관은 ▷항공우주 교사연수 등 과학교육 전문교사 양성 및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 소외지역 청소년 항공 우주 과학교육 보급사업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 초중등학생 대상 항공우주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두 기관이 올해부터 과학교사연수, 소외계층을 위한 우주과학교육 및 천체관측 등 융합행사 공동개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대구가 미래 우주시대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양성의 선도적인 도시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