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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주간 서울 학생·교직원 약 7만명 확진…전면등교 학교 77%

등록 2022.03.22 14:15 / 수정 2022.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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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 및 가정학습 중인 학생들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지난 1주간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총 6만9789명으로, 일평균 1만 명 가까이 나왔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총 6만4048명이었다. 이는 직전 주(3월 7일∼13일)의 5만2684명보다 1만1364명 증가한 것이다.

학교급별는 직전 주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809.4명이었고 중학생 675.0명, 고등학생 592.1명, 유치원 532.5명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총 5천750명이었다.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직전 주보다 늘었지만, 전면 등교 학교 비율도 증가했다.

전날 기준 서울 전체 학교 2109개교 중 77.2%인 1628개교가 전면 등교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의 74.9%보다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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