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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대 배달 노동자, 5톤 트럭에 치여 숨져

등록 2022.03.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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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숨졌다.

30일 낮 12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사거리에서 5톤 트럭과 전기자전거가 추돌했다.

숨진 여성은 배달앱 배달노동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트럭을 몰던 40대 남성은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트럭 운전자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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