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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탑방 싱크대 불지른 50대, 방화 현행범으로 검거돼

등록 2022.04.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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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옥탑방 싱크대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5일 A(52)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30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옥탑방 싱크대에 연료를 태우다 가재도구 등에 옮겨붙게 한 혐의를 받는다.

불은 다행히 이웃집으로 확산되지 않았고, A씨도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범으로 검거된 A씨는 "지병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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