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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경상북도, 울진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 등록: 2022.04.07 오전 11:01

  • 수정: 2022.04.07 오후 13:12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7일 포항시 형산강변 일원에서 열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전경련 제공)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7일 포항시 형산강변 일원에서 열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전경련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경상북도·포항시와 공동으로 포항시 형산강변 일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울진 산불 발생 한 달을 맞아 경북지역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울진 산불로 축구장 2만 6000여 개에 달하는 1만 8463ha가 불에 탔고, 이재민이 219가구 발생해 피해규모는 총 1717억 원으로 추산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산불은 울진만의 피해가 아닌 경상북도와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아픔이었다”며, “오늘 심을 한 그루의 묘목을 첫걸음으로 회복과 재건의 과정에 전경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묘목 나눔을 통해 경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북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회복하고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동 행사가 녹색생태도시를 추구하는 포항에서 열려 그 의미가 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 경북도·포항시민 299명이 참석해 희망나무 묘목나눔과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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