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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에드 시런, 우크라이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음원 수익 기부

등록 2022.04.22 18:03 / 수정 2022.04.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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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에드 시런 2step 뮤직비디오캡처

영국 출신 팝스타 에드 시런이 래퍼 릴 베이비와 함께한 노래 음원과 뮤직비디오 수익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한다.

22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4집 '='의 수록곡 '2스텝'(2step)에 릴 베이비의 피처링을 더한 새로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에드 시런은 뮤직비디오와 음원 수익을 자선 단체 'DEC'(Disasters Emergency Committee)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전했다.

에드 시런은 뮤직비디오에서 "키이우에서 파괴적인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우크라이나를 처음 방문하는 것이었는데 사람들에게서 크게 환영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자랑스럽고 회복력이 강한 나라이며 그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나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할 것이며 뮤직비디오와 음원 수익을 기부할 것"이라고 했다.

에드 시런은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선 콘서트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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