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26일 서울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반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지상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주택 거주자 등 5명이 다쳤다.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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