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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빗길 고속도로서 25t 트레일러가 교통사고 현장 덮쳐…2명 경상

등록 2022.04.26 17:34 / 수정 2022.04.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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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8시쯤 충북 제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제천나들목 부근에서 4.5t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한국도로공사 직원 2명과 견인차 기사 1명이 도착해 현장을 수습하는 사이, 25t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 현장을 덮치는 2차 사고가 났다.

도로 위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도로공사 직원과 견인차 기사는 반대 차선으로 몸을 피해 화를 피했다.

이 사고로 1차 사고 운전자 A(48)씨와 2차 사고 운전자 B(47)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상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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