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9시9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선박용 테이프를 만드는 화학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 2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인근 공장의 직원 수 십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화재로 옆 공장 4곳에도 불이 번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3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직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불은 공장 외부 기계에서 시작된 뒤 인화성 물질이 폭발하면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상 제공 : 시청자 이치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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